『경국대전』의 규정에 의하면, 바카라 카지노 직제는 정1품은도바카라 카지노(都提調), 2품 이상은바카라 카지노(提調), 통정대부는 부바카라 카지노(副提調)라고 일컬었다. 바카라 카지노 직제의 도바카라 카지노 · 바카라 카지노 · 부바카라 카지노는 품계에 따른 구분일 뿐, 임무와 직능상의 구별 없이 담당하고 있는 해당 관서의 업무를 총괄하여 다스리고 낭리를 출척하는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부바카라 카지노는 도바카라 카지노나 바카라 카지노가 설치되어 있는 관서에서는 상위 바카라 카지노를 보좌하면서 업무를 수행하였고, 부바카라 카지노만 설치되어 있는 관서에서는 총괄적인 책임까지 맡았다.
조선 초기의 실록 기사에서는별와요(別瓦窯)사역원(司譯院) 등에 부바카라 카지노가 설치되어 운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1423년(세종 5) 3월에는 각사의 실안바카라 카지노와 바카라 카지노를 정하면서, 인수부(仁壽府), 인순부(仁順府),승문원(承文院), 훈련관(訓鍊觀),내자시(內資寺),내섬시(內贍寺),예빈시(禮賓寺), 사선서(司膳署), 경복궁(景福宮),동서활인원(東西活人院),관습도감(慣習都監), 상림원(上林園),도화원(圖畫院), 복흥고(福興庫) 등에 실안부바카라 카지노(實案副提調) 등에 각 1명씩을 부바카라 카지노를 두었다.
이를 대언사의 관원(후대의 승정원 승지)들이 각각 나누어 맡았으며, 소격전(昭格殿)의 실안부바카라 카지노는 2명으로, 이조참의와 대언사의 지신사(知申事)가 맡았고, 그 외에 사련소(司臠所), 다방좌번(茶房左番), 다방우번(茶房右番) 등에도 부바카라 카지노를 1명씩 설치하였다.
이후에도 소격전 부바카라 카지노를 1명으로 줄이고,악학(樂學)과 관습도감을 하나로 합하여악학도감(樂學都監)이라 칭하면서 도승지로 부바카라 카지노를 삼고, 와서의 부바카라 카지노를 폐지하는 등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치면서 부바카라 카지노의 설치에 변동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국대전』의 규정에서는 승문원(정원 없음),사옹원(5명, 1명은 승지),내의원(1명, 승지),상의원(1명, 승지),전옥서(1명, 승지) 등에 부바카라 카지노가 설치되었다.
조선시대 바카라 카지노 직제는 실직이 아닌 겸직이고, 도바카라 카지노 · 바카라 카지노 · 부바카라 카지노가 품계에 따른 구분이었으므로 법전의 규정을 지키면서도 시대 상황에 따라 많은 변동이 있었다. 특히 임시관청인 도감이나흠경각, 교정청, 산실청등이 설치되는 경우에는 종종 품계에 따른 부바카라 카지노의 설치가 이루어졌다. 1592년(선조 25)에는 처음으로비변사에 부바카라 카지노를 두고 병무(兵務)에 익숙한 자를 뽑았으며, 정조 대에는교서관이었던규장각외각(外閣)에 부바카라 카지노 2명을 두고, 1명은 규장각직제학이 겸임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