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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석마하연론통현초(釋摩訶衍論通玄鈔)』는 인도 마명논사의 『대승기신론』에 대한 주석서인 『석마하연론』에 대해서 지복(志福)이 저술한 전체 4권의 주석이다. 고려 교장에 수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전하지 않고 일본 고산사에 사본이 전해지며, 대수문고에 간본이 전해지고 있다.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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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마하연론통현초(釋摩訶衍論通玄鈔)』는 대요의무여산숭록대부수사도통원자행대사사자사문(大遼醫巫閭山崇祿大夫守司徒通圓慈行大師賜紫沙門) 지복(志福)이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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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1(128함-25호): 필사본 절첩장 권제4 사주단변(四周單邊) 반엽 20.8×11.5 압계(押界) 7행 19~20자 주쌍행 책크기 25.5×14.9이다. 간기는 권말 묵서로 ‘보정3년윤구월이십이일 금강봉사(保延三年(1137)閏九月卄二日 金剛峯寺)’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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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년(壽昌 5)에 지복(志福)이 저술한『석마하연론』에 대한 주석서로, 흥왕사 교장도감에서 간행되었지만 한국에는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금강봉사(金剛峰寺)에서 1137년(保延 3)에 필사되었다. 1117년의 필사본이 일본 고산사(高山寺)에 소장되어 있으며, 1282년판 목판본이 대수문고(大須文庫)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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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마하연론통현초』는 인도의 마명논사가 지은 『대승기신론』을 송과 논으로 풀이한 주석서인 『석마하연론』에 대한 주석서이다. 『석마하연론』은 신라의 월충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복(志福)이 주석한 『석마하연론통현초』는 전체 4권의 주석서로 고려교장에 수록되어 있다. 제1권은 어제서(御製序)와 석제목(釋題目), 제2권은 석진여문(釋眞如門), 제3권은 석극체무차별(釋尅體無差別), 제4권은 석자체상용(釋自體相用)이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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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명의 『대승기신론』에 대한 논서인 『석마하연론』의 주석서로, 고려 교장의 하나이다. 저자가 신라 스님인 월충이라는 견해가 있으며, 한국에는 현재 전하지 않는데 일본의 사찰에 비교적 이른 시기인 1137년의 필사본으로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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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고려시대 교장(敎藏)의 일본 교류와 유통｣(『불교학보』 92,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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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https://kabc.donggu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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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찬술 불교문헌의 확장형 서지 DB(waks.aks.ac.kr/rsh/?rshID=AKS-2016-KFR-1230003)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