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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정벌은 고려의 동북면에 거주하던 동여진을 토벌한 전쟁이다.
여진족은 고려의 동북면에서 농경이나 어업에 종사하였는데, 1104년 여진족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완안부 세력이 남하하여 정주를 침범하였다. 임간과 윤관 등이 군사를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였다가 실패하고 화친을 맺고 돌아왔다. 이후 고려는 별무반을 편성하여 군사를 양성하였고, 1107년에 17만 대군을 동원하여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축조하였다. 고구려의 영토를 회복하기 위한 북진정책의 결과로 북방 영토를 회복하였다. 그러나 완안부의 약탈과 반환 요청이 계속되자 9성을 여진에게 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