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민(金瑱珉)
김진민은 카지노 게임 종류;제강점기 「유란부」, 「독서락」, 「누실명」 등의 작품을 낸 서예가이다. 1912년 정읍 태인에서 태어나 9세부터 부친의 권유로 김돈희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서예를 익혔다. 11세부터 전남 영광의 불갑사의 「불갑사」와 백양사의 「우화루」 등의 현판 글씨를 쓰면서 소녀서예가로 이름을 날렸다. 12세에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고 수차례 특선을 하면서 천재 여류서예가로 주목을 받았다. 불심이 깊어 백양사, 금산사, 내장사 등 사찰 편액에 글씨를 남겼다. 김진민은 행서·해서·예서·초서 등 다양한 서체를 구사하였으며, 강건하고 웅대한 서풍을 구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