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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이정구(李鼎九)가 조선 영조대부터 철종대까지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1932년에 간행한 역사서이다. 정조대의 역사서인 『조야집요(朝野輯要)』와 동일한 체제로 완성한 역사서로서 영조대 이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저술이다. 『천의소감(闡義昭鑑)』 · 『명의록(明義錄)』 등 비교적 널리 보급된 자료는 물론 『영조실록』 · 『정조실록』 등 당시로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관찬(官撰) 자료들이 두루 인용되어 있다. 영조대 이후를 다룬 역사서 가운데 가장 광범위한 인용 범위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