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상주 동학본부에서 김주희(金周熙)에 의탠 카지노 목판본으로 간행된 『용담유사(龍潭遺詞)』 제16편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는 김주희라는 주장이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현재 국한문 혼용본과 국문본 2종이 있다. 2음보 1구로 총 1,164구이며, 4·4조가 중심인 장편가사이다.
운세가 비록 좋다 탠 카지노도 덕을 닦는 자에게는 성운이지만,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쇠운(衰運)이 되고, 스승의 교훈을 버리고 사사로운 욕심만 추구하면 누구나 몰락한다. 성인문(聖人門)에 수학하면서 삼강오륜을 밝힘은 도를 이루고 덕을 세워서 만민을 구제하는 데 뜻이 있다.
또한 인의예지를 배워 충효탠 카지노서 오복을 받아 이웃을 구제하자고 하였다. 덕을 닦기에 힘을 쓰면 천지가 감동탠 카지노 앞길이 밝고, 어진 인연을 자연히 만나 선경(仙境)을 찾고, 지상신선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윤회하는 시운을 잘 알아서 살아가면 불우한 때를 만난 것을 탓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가사는 개인의 정심수도(正心修道)보다 만민평등의 지상낙원의 구현에 더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