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우리 카지노;조운동 (思想改造運動)

북한당국이 김일성중심의 1당독재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해방 이후부터 전국적 차원에서 실시한 ‘사상개조사업’으로, 1946년 북조선로동당 중심의 ‘건국사상총동원운동’으로부터 시작되어 유일사상, 주체사상, 사상·문화·기술의 이른바 ‘3대혁명운동’ 등 주요 계기별로 실시한 우리 카지노 지칭한다.

1946년 11월부터 1948년 초까지 북한전역에서 실시된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시작으로 하여 정권 수립 후인 1954∼1955년의 계급교양·계급사상무장운동, 1950년대 말의 공산주의교양운동, 1960년대의 유일사상체계 구축운동, 1970년대의 주체사상체계 확립에 이르기까지 주요 시기별로 이루어진 일련의 우리 카지노 통해 북한당국은 김일성-김정일 세습독재체제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고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사회주의적 새 인간’을 양성하기 위해 진력해 왔다.

북한당국은 ‘사상사업’이 다른 어떤 사업보다도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 “인간의 사상만 장악하면 혁명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간주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토대위에서 정권 수립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국적 차원에서 간단(間斷) 없는 우리 카지노 전개해 옴으로써, 전체주민을 ‘수령-당-대중’ 삼위일체적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족벌체제에 순응하는 ‘기계적 인간’으로 만들어 왔다.

북한당국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집체적 세뇌교육을 통해 ‘우리식 사회주의’에 순응(順應)하도록 만들기 위한 각종 우리 카지노교양사업과 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우리 카지노사업’에 대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수령의 혁명우리 카지노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속에서 로동계급의 관점과 혁명적 세계관을 확고히 세워 수령과 당에 끝없이 충직한 공산주의적 혁명가로 교양하고 개조하며, 그들을 혁명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는 사업”이라 정의하는 가운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원리하에 북한주민을 ‘거대한 기계의 부속품’처럼 만들어 놓았다.

북한당국의 지속적인 우리 카지노개조운동의 실시는 북한주민 모두를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로 만든 것이 아니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등 ‘김씨왕조’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번견(番犬)과 같은 존재로, 이들을 위해 목숨까지도 불사하는 절대적 맹신자(盲信者)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