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지역 한인사회의 팽창에 따라 오렌지카운티의 한인인구가 급증하여 로스앤젤레스카지노 뽀찌로부터 분리 독립되어 새로이 설립된 카지노 뽀찌로 LA카지노 뽀찌 다음으로 큰 단체이다.
대내적으로는 동포사회의 단합을 도모하고 대외적으로는 카지노 뽀찌사회를 대표하여 미 주류사회와 유대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동포사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향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1965년 새 이민법이 통과된 다음 1970년대에는 매년 1만 명 이상의 한인 이민자들이 증가한 남가주에는 한인교포의 인구가 20만 명을 넘어섬으로 해서 LA만을 중심으로 하는 카지노 뽀찌가 아니라, 남가주의 전 지역으로 넓게 퍼져나가는 교포들을 위한 소지역카지노 뽀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1980년을 전후해서 동부카지노 뽀찌, 밸리카지노 뽀찌, 샌디에고카지노 뽀찌, 샌버나디노카지노 뽀찌, 벤츄라카지노 뽀찌, 오렌지카운티카지노 뽀찌 등이 창립되기에 이르렀다. 오렌지카운티카지노 뽀찌는 1979년 4월에 창립되었다.
인근의 로스앤젤레스카지노 뽀찌와 대동소이한 기능과 역할을 담당한다. 2013년 현재 23대 회장단에서는 특히 미래의 주역인 한인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의 고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오렌지카운티카지노 뽀찌는 청소년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12월에 가졌던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장학금으로 2만7천 달러를 마련하여 37명의 한인학생들에게 지급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